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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42)이 이혼을 결심했던 이유를 밝혔다.홀짝게임

곽정은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에 ‘결혼시리즈 3탄 최초 고백! 내가 이혼한 이유를 말해줄게(결혼 서두르는 여자들 필독)’란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곽정은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바로 나의 이혼 이야기다. 사실 나도 잘 알고 있다. 포털사이트에 곽정은을 치면 연관검색어가 이혼이라는 것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2008년 결혼해 이듬해 이혼한 곽정은은 “11년도 훨씬 전의 일인데 여전히 이 경력은 연관검색어이고 내가 어떤 칼럼을 쓰거나 방송에 나와서 조언을 하면 ‘이혼한 사람이 왜 조언하냐’는 말이 있다. 언젠가는 꼭 말해주고 싶었다. 내가 왜 그런 결정을 했고 그로 인해 나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말해주겠다”고 털어놨다.

곽정은은 ‘이혼’보다 ‘탈혼’이란 단어를 선호한다며 “굉장히 주체적인 이유로 내가 강력히 원했기에 다시 싱글라이프로 돌아오는 결정을 자주적으로 했다. 이혼으로 향하는 결혼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내 감정을 너무 몰랐고 감정에 친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른을 넘어서니까 마치 내가 시한폭탄 같은 존재 같았다. 5년, 10년 뒤에도 혼자면 나는 이 사회에서 도태된 사람이라는 두려움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 “신념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감정을 만든다. 자꾸 결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까 서른 살이 되니 불안이라는 감정이 올라왔다. 자꾸 소개팅에 나가서 나를 마치 매대에 마지막으로 남은 떨이 상품처럼 느끼게 하고 자꾸 히치하이킹을 할 수밖에 없는 행동 패턴을 만드는 거다”라며 “안타까운 행동의 결괏값이 모여서 우리 인생의 결과치를 만든다. 난 이런 방식으로 나의 외로움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충동적인 선택을 했다. 그래서 결혼을 순식간에 결정했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결혼 후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 규제, 제약, 그리고 권리 속에서 행복할 수 없었다며 “결혼은 이솝우화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다가올 수밖에 없는 서른 즈음의 외로움과 불안에 무릎 꿇지 말라는 거다. 만약 내가 그때 부정적이라고 일컫는 감정에 조금 다정했다면 ‘내가 외롭구나’, ‘그래, 외로움이 있을 수 있지’ 이런 생각을 나한테 줄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라고 자문하기도 했다.

끝으로 곽정은은 “나의 이 이혼 이야기가 서른 즈음에 혹여 외로움과 불안 때문에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 하는 친구에게 힘과 깨달음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힘주어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40만 유튜버’ 덕자가 남모를 고민을 털어놓는다.파워볼게임

8월 3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76회에서는 유튜버 덕자가 출연한다.

‘시골 농촌 라이프’ 브이로그로 4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 덕자. 이날 덕자는 자신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공개하면서 이수근과 서장훈을 놀라게 만든다. 하지만 유명해지면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덕자는 “사기는 항상 당하고 있다. 거절도 못 하고 사기당하고 있는 줄도 모른다”라면서도 “하지만 이게 고민이 아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이에 이수근은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게 고민이다”라며 걱정하고, 서장훈은 “오늘부터 너는 OO 훈련을 해야 한다”라며 사기를 당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이런 덕자의 진짜 고민은 사람들이 자신을 바보로 안다는 것. 덕자는 “사람들이 나를 오해하고 무시해서 삶이 힘들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해맑아 보이는 덕자의 속 사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31일 오후 8시30분 방송. (사진=KBS Joy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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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21개월 하영이의 언어 능력이 놀랍다.파워볼게임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5회 ‘아이는 아빠의 거울이다’ 편에서는 부제처럼 아빠와 닮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에서도 아나운서인 경완 아빠를 닮아 놀라운 언어 능력을 보이는 하영이가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한옥 마을을 찾아 예의범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연우와 하영이는 아빠가 가르쳐주는 인사 예절부터 식사 예절까지 모든 수업을 경청하며 열심히 배웠다.

이 과정에서 21개월 하영이의 언어 능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와 오빠가 하는 말을 모두 알아듣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의사까지 완벽하게 표현한 것. 아직 두 돌도 안 된 아기인 하영이가 한 마디, 한 마디 할 때마다 랜선 이모, 삼촌들은 심쿵할 수밖에 없었다.

하영이의 천재적인 언어 능력은 또 다른 ‘슈돌’의 언어 천재 승재와 하오를 떠올리게 했다. 24개월에 처음 등장해 동네 사람들에게 밝게 인사를 하고 다니던 1대 언어 천재 승재와 역시 26개월에 처음 등장해 좋아하는 노래까지 척척 부르던 2대 언어 천재 하오. 그리고 21개월 만에 문장을 구사하는 하영이의 언어 능력은 언어 천재의 계보를 잇기에 충분해 보였다.

이토록 놀라운 하영이의 언어 능력의 비결도 엿볼 수 있었다. 자타 공인 ‘도 머치 토커’ 경완 아빠와 연우는 하영이 옆에서 쉴 새 없이 말을 했다. 하영이는 그런 아빠와 오빠를 따라 하며 자신의 언어 사전을 늘려가고 있었다. 또한 두 사람은 하영이가 어떤 말을 하든 잘 들어주며 하영이가 말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늘어난 말 실력만큼 함께 커진 하영이의 애교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카메라 삼촌에게 윙크를 해주라는 아빠의 말에 거침없이 삼촌에게 가 윙크를 한 하영이는 이어 미소와 뽀뽀 손가락 하트까지 시키지도 않은 애교를 척척 선보이며 모두에게 엔도르핀을 선사했다.

처음 만날 때 돌잔치를 준비하던 하영이가 어느새 문장으로 말할 만큼 성장했다. 매주 하영이를 지켜봐 온 랜선 이모-삼촌들도 놀랄 수밖에 없는 성장이었다. 앞으로는 하영이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한편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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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그의 언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이 상해로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은 홍선영의 불혹을 기념해 상해 여행 도중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진영은 홍선영을 데리고 미용실로 향했고, 헤어 디자이너와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홍선영을 변신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홍선영은 긴 생머리 스타일과 윤곽 메이크업으로 평소와 다른 화려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또 홍진영은 홍선영과 함께 훠거를 먹으러 갔다. 홍진영은 “20살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언니가 나를 15년 동안 뒷바라지 해줬다. 고맙게 생각한다. 언니가 나 연습생일 때도 매일 데려다주지 않았냐”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홍진영은 “20살 때 대학로 살 때였나. 나 극단에서 포스터 몇백 장씩 줘서 선배들이 찬물에 설거지 시켜가지고 맨손으로 설거지하고 그랬다”라며 털어놨고, 홍선영은 “손이 다 터서 (약) 발라주고. 지금 잘 됐으니까 나는 얼마나 뿌듯하겠냐”라며 공감했다.

홍진영은 “내가 언니한테 살 빼라 하는 것도 살이 찌면 만병의 근원이 비만이니까. 오래오래 같이 살자고”라며 애틋함을 드러냈고, 홍선영은 “나도 너무나 잘 안다”라며 이해했다.

더 나아가 홍진영은 “언니 내 뒷바라지하면서 후회했던 적 있냐”라며 물었고, 홍선영은 “거짓말 않고 한 번도 없다. 가족이니까 같이 사는 거지 뒷바라지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라며 못박았다.

홍진영은 “힘들었던 적은?”이라며 궁금해했고, 홍선영은 “없다. 네가 개똥 안 치울 때. 아침에 네가 빨리 나갈 때 개똥 치우라고 할 때. 그때 빼고는 없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홍진영은 “‘미우새’ 나오기 싫었다고 했던 거 생각난다”라며 밝혔고, 홍선영은 “내가 사는 게 좋은데 사람들이 TV에 나가면 욕할 걸 알았다. 내 생활에 난 충분히 만족하고 살았기 때문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홍진영은 “결국 나 때문에 한다고 한 거 아니냐. 언니가 욕먹을 때 ‘나 때문에 욕먹는 건가?’ 싶어서 미안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 사이를 잘 모르고. 언니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언니 욕을 할 때 제일 속상하긴 하더라”라며 함께 눈물 흘렸다.

홍진영은 “언니가 옆에 있어줘서 내가 힘들 때도 잘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언니가 없었으면 우울증 걸렸을 거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홍선영은 “내가 옆에서 더 챙겨주고 더 잘해주겠다. 혼자 스트레스받지 마라. 힘든 일 있으면 언니한테 다 말해라”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jtbc 캡처 © 뉴스1
jtbc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개그부부들의 자녀들이 등장했다.

30일 밤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딸이 등장해 부모의 사이를 좁혔다.

이날 개그 2호 커플 임미숙과 김학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티격태격하면서 하루를 열었다. 끊이지 않는 말다툼 끝에 이들이 향한 곳은, 수년간 경영 중인 이들의 중식당. 김학래는 카운터 담당이고 임미숙은 손님맞이, 주문, 서빙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학래는 오후 3시가 되자 자신의 외제차를 끌고 개인운동을 받으러 갔다.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확실하게 지키는 그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깜짝 놀랐다.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씨가 등장했다. 출연자들은 “유아인을 닮았다” “어쩜 저렇게 잘 생겼냐”라며 감탄했다. 박미선은 “어릴 때 통통할 때 봤는데 저렇게 컸냐”며 놀랐다. 김동영씨는 어릴 때 아이스하키를 하면서 큰 체격을 유지했다고.

동영씨는 “나는 아빠한테는 친구같고, 엄마한테는 남자친구 같은 아들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가게에서 아버지 김학래의 역할을 지적하거나, 어머니 임미숙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두 사람의 관계를 중재하고 나섰다.

집에 돌아온 임미숙은 가게에 휴대전화를 두고 온 것을 알게 됐다. 임미숙은 김학래의 휴대전화를 열어달라고 했지만, 김학래는 거절했다. 임미숙은 김학래와 다투다가 각서 한 무더기를 가져왔다. 각서에는 ‘앞으로는 달라지겠다’는 내용의 김학래의 각오가 가득 쓰여 있었다.

임미숙은 눈물을 펑펑 쏟았고 김학래는 멋쩍어 하면서도 고집을 꺾지 않았다. 임미숙은 방으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서러운 눈물을 멈추지 못 했다. 김학래가 급히 아들을 불렀다.

아들 동영씨는 아버지 김학래에게 엄마에게 믿음을 줄 것을, 어머니 임미숙에게는 아버지의 마음도 이해해줄 것을 바랐다. 두 사람은 아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화해했다.

이날 팽락부부도 딸 하나씨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 대학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다는 하나씨는 현재 개명했고 이름은 ‘윤하’라고. 최양락과 하나씨는 유독 어색해보였다. 최양락은 “하나가 어릴 때는 내가 너무 바빴고, 조금 커서는 유학을 갔다. 다 커서 만난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어색함만 커질 때, 팽현숙이 집에 돌아왔다. 이들은 가족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팽현숙이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며 “내가 이렇게 예뻤는데 결혼하고 쭈구리가 됐다. 그게 다 아빠 때문이다”라고 했지만, 딸 하나씨는 “엄마는 지금도 동안이다”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카페를 운영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그 카페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다시피 했다. 아이들이 어리고, 카페 밖이 도로니까 못 나오게 문을 잠그고 비디오를 틀어줬다”라고 했다.

이어 “점심에는 주먹밥을 넣어주고 카페에서 일을 하는데, 집에 가는 길에 딸이 ‘엄마 금방 한 밥에 된장찌개 비벼 먹고 싶다’라고 하더라. 내가 따뜻한 걸 못 해주니까 그렇다. 손님들에게는 금방 금방 밥을 해주는데 정작 자식들한테는 그렇게 못 해줬다”면서 울었다.

팽현숙은 “나는 많이 못 배우고 부족하지만, 내 자식만큼은 어디에 내놔도 잘 되기를 매일 기도하면서 안 먹고 안 쓰고 그렇게 가르친 거다. 그런데 아이들이 잘 돼서 너무 고맙다. 아이 아빠는 안 도와줬다”라고 말해 ‘웃픈’ 분위기를 만들었다.

팽현숙은 딸에게 결혼에 신중하라며 “너 프리하게 살아라”고 했다. 이어 최양락에게 “딸이 당신같은 사람 데려왔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아빠 같은 사람 만나라’던 최양락은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미쳤어? 절대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이 오자 팽락부부의 싸움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늘 식사를 준비할 때마다 과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팽현숙은 딸의 만류에 반찬 수를 줄였다. 또 아내가 밥을 차릴 때 졸던 최양락도 딸의 부름에 벌떡 일어나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하나씨는 “첫사랑은 서로일 테지만, 두 분의 공통된 첫 사랑은 첫 딸인 나 아니겠나”라며 “두 분의 첫사랑인 제가 응원할테니 덜 싸우고 다른 건 몰라도 ‘1호는 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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