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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사진=영국 언론 메트로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그래?”

손흥민(토트넘)에 당한 다비드 데 헤아, 결국 팀 동료 루크 쇼(이상 맨유)에 폭발.동행복권파워볼

영국 언론 메트로는 7일(한국시각) ‘데 헤아는 토트넘전 완패에 무척 화가 났다. 쇼의 형편없는 수비에 뿔이 났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지난 5일,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1대6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경기 시작 30초 만에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침칙하게 득점에 성공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불과 3분 뒤 토트넘의 은돔벨레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또 다시 3분 뒤 손흥민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메트로는 ‘손흥민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당시 손흥민은 오리에의 패스를 받아 데 헤아의 다리 사이를 갈랐다. 데 헤아는 그 골에 특히 화가 났다. 데 헤아는 (손흥민의 슛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쇼의 실수에 소리 지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쇼는 상대를 수비하기 좋은 자리를 잡았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득점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데 헤아는 “노, 루크”라고 외치며 수비 라인을 조정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손흥민을 막지 못했다. 실점한 데 헤아는 “왜 그래”라며 좌절감을 털어 놓았다.

한편, 쇼는 경기 뒤 “집중력 부족이었다. 정말 뼈 아프다. 창피하다. 많은 사람에게 실망을 안겼다. A매치 휴식기인 것이 우리에게는 행운인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동아닷컴]

황정민 측, 응급실 방문에 “단순 컨디션 난조, 이상 無” [공식입장]

배우 황정민 측 이 응급실 방문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했다.파워볼엔트리

8일 한 매체는 “황정민이 오늘(8일) 새벽 컨디션 난조로 응급실을 찾았고 링거를 맞은 후 귀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황정민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며 “별다른 이상은 없다. 촬영 등 스케줄도 지장 없다”고 밝혔다.

배우 황정민,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민, 사진=CJ엔터테인먼트

지난달 요르단에서 영화 ‘교섭’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황정민은 자가격리를 마치고 복귀했다. 그는 현재 JTBC 드라마 ‘허쉬’를 촬영 중이다.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로 황정민은 임윤아와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춘다.파워볼실시간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토크스포츠 SNS
토크스포츠 SNS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영국의 인기 스포츠 패널이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는 선수”라며 안타까워했다.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8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토트넘 훗스퍼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수비수 출신인 스포츠 라디오 진행자 제이슨 컨디는 손흥민에 대해 평가했다.

컨디는 “손흥민은 정말 대단하다. 내 생각엔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는 선수다. 모두가 사디오 마네나 모하메드 살라를 말한다. 물론 그렇기도 하지만 누구도 손흥민에 대해 고평가하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질문자가 ‘손흥민이 낫냐, 살라가 낫냐’고 질문하자 컨디는 “둘다 정말 뛰어난 선수다”라고 했다. 컨디는 현재 첼시 공식 영상 진행을 맡고 있기도 한데 첼시에 데려온다면 누굴 데려올 것인지를 묻자 “손흥민이 덜 이기적이다. 나라면 손흥민을 고를 것”이라며 살라보다 손흥민을 자신은 더 선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잉글랜드 청소년 국가대표도 했던 컨디는 선수 은퇴 후 스포츠 라디오 진행은 물론 첼시TV 공식 진행 등으로 영국 축구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선수 출신 패널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나이지리아 오콘조와 경쟁..첫 한국인 수장 기대
인지도 낮았지만..정부 전폭 지원, 최종후보 낙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1차 라운드를 통과한 유 본부장은 이날 2차 라운드 선거 운동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2020.9.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1차 라운드를 통과한 유 본부장은 이날 2차 라운드 선거 운동을 위해 유럽으로 출국했다. 2020.9.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세계무역기구(WTO)가 사무총장 최종 후보로 2명의 여성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이들 최종 후보 중 한 명으로 결정된 것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한국 첫 WTO수장 탄생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WTO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6시 비공식 회의에서 유 본부장의 결선 진출과 함께 향후 일정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함께 후보로 오른 인물은 역시 여성인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재무장관이다.

유 본부장이 최종 후보까지 가는 길은 쉽지 않았다. 함께 경합을 벌인 여성들인 Δ오콘조-이웰라 전 재무장관 Δ케냐의 아미나 모하메드 전 WTO 총회 의장, 그리고 남성들인 Δ영국의 리엄 폭스 전 국제통상장관 Δ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마드 알 투와이즈리 전 경제기획부 장관 등 나머지 4명 모두가 국제적으로 이름이 쟁쟁한 데다가 최소한 자국내에서는 장관급인 인물들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국제적 도박사이트인 래드브록스에서 유명희 본부장의 당선 확률은 마지막까지도 높지 않았다.

지난 7월8일 사무총장 후보 등록이 8명으로 마감된 시점에서 아미나 모하메드 후보는 6대4의 배당률로 래드브록스서 1위를, 그 뒤로 응고지 오콘조-이웰라가 3대1 배당률로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유 본부장은 6대1로 중간 정도를 달렸다.

8월4일 래드브록스 순위에서도 1위인 아미나 모하메드의 3대2, 2위인 응고지 오콘조-이웰라의 3대1에 비해 유 본부장은 여전히 8대1의 낮은 확률을 보이고 있었다.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재무장관(왼쪽)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나이지리아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전 재무장관(왼쪽)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2017년 WTO의 젠더 통계 자료에 따르면 WTO의 최고 정책결정회의인 각료회의(minestrial council)의 의장을 지낸 여성은 두 명밖에 없었다. 그런데 현재 케냐의 스포츠부 장관이자 이번 WTO 사무총장 후보였던 아미나는 WTO 각료회의와 총회(general council) 의장을 둘다 역임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런 이유로 그간 아미나 모하메드 후보는 가장 압도적으로 높은 확률을 기록했다.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역시 세계은행(WB)의 넘버2였으며, 둘다 제네바에서는 매우 유명인이었다.

하지만 이런 열세에도 유 본부장은 한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까지 모두 나서 각국 주요 인사들과 접촉하며 유 본부장의 지지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전에 임했다.

우리나라의 WTO 사무총장직 도전은 1995년에 김철수 전 상공부 장관, 2013년에 박태호 전 본부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하지만 당시는 지역별 후보들이 돌아가며 맡는 분위기여서 정부의 지원은 소극적이었다.

ungaungae@news1.kr

21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 개막식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21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 개막식에 참석한 시진핑 주석이 코로나19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코로나19의 진원지 중국의 코로나 대처에 대해 중국 스스로는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반면 대다수의 다른 나라들은 잘 하지 못했다고 보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7일 분석했다.

이는 중국의 선전 활동이 국내에선 성공했지만 대외적으로는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SCMP는 설명했다.

퓨리서치는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대응에 대한 반응 등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한국, 호주,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미국, 스페인,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캐나다 등 14개국은 중국의 대처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들은 미국의 대처에 대해서도 낮은 점수를 주긴 했지만, 두번째로 많은 응답자가 중국이 코로나에 대처하는데 서툴렀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국의 정치학 교수는 “중국 정부의 사태 초기 은폐와 다른 실수가 너무 컸다. 반면 중국의 홍보 역량은 여전히 매우 약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대내적으로는 검열과 국영 매체들의 홍보 덕에 코로나 대유행 대응 결과를 축하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중국 외교관들의 선전이 이전의 코로나 발생 은폐와 함께 결합되어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의 적대감만 커지게 했다.

하와이동서센터의 데니 로이 선임연구원은 “이 같은 격차는 중국의 프로프간다(선전)가 국내에서는 성공했지만 해외에서는 상대적으로 실패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SCMP에 따르면 이미 코로나 대유행 이전에도 주요 민주 국가들은 중국의 지나치게 적극적이고 호전적인 외교 방식에 등을 돌리고 있었다. 퓨리서치 조사에서 호주는 중국에 대한 적대감 문항에서 84%가 나와 가장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로위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전 중국 주재 호주 외교관 출신인 나타샤 카삼은 코로나 사태가 중국에 대한 기존 시각을 심화시켰다고 본다.

중국 언론은 이번 퓨 리서치의 중국 관련 조사 결과를 보도하지 않았다. 중국의 일부 소셜미디어는 실망감을 표시하며 조사 결과를 인용했고 다른 일부는 이 결과가 중국을 흔들기 위한 서방의 반중 정보 전쟁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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